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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3

[컨퀘스트] 소서러 킹 - 소개 백왕국과 시티 스테이트의 남쪽과 동쪽 먼 곳에, 인류에게 알려진 지도에도, 심지어 올드 도미니언의 광범위한 탐험 함대조차 닿지 못한 대지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곳이었다.그곳은 올드 도미니언의 유산을 이은 마지막 계승자들의 땅이며, 자신들을 균형의 영혼, 태초의 원소 정령 군주들에게 몸을 묶어 인간 마법의 한계를 초월한 마법사 왕(이하, 소서러 킹)이라 부르는 자들이 기거했다. 소서러 킹들은 거대한 태곳적 힘을 발휘하여 미친 신 하즐리아를 무너뜨리고 몰락을 맞이하게 한 자들이었다.그들은 카피타스의 파괴를 피해 화산 섬을 일으켜 도망쳤고, 그들은 결국 마지막 섬을 해저에서 끌어올려 대륙에 통째로 묶어냈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에서 살아남은 네 명의 소서러 킹: 바다를 움직이는.. 2024. 3. 12.
[컨퀘스트] 시티 스테이트 - 소개 백왕국이 절망적인 난민들, 폭력과 굶주림의 파도 속에서 탄생하는 동안 '도시 국가'(이하 시티 스테이트)는 번성하였으니, '옛 제국'(이하 올드 도미니언)의 가장 위대한 비밀을 캐내고, 연금술과 신성의 비밀을 탐구하였다. 오늘날 그들은 가장 위대한 지식의 보고이자 옛 제국의 영광스러운 계승자이다.적어도 시티 스테이트의 선동가들은 그렇게 믿고 있다. 수천 명의 난민이 절박하게 몰려들어 태어난 백왕국들과는 달리, 시티 스테이트는 이미 인류 최고의 철학, 윤리, 교육에 대한 대원칙을 바탕으로 세워진 국가다. 사실, 시티 스테이트의 모든 것은 그들의 창시자인 콘스탄티우스 도뮬렉소르에 의해 탄생했다. 그는 코라의 플라톤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보잘것없는 정육점의 견습생으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올드 도미니언 내에서.. 2024. 3. 10.
[컨퀘스트] 올드 도미니언 - 소개 현대 역사가와 그 제자들이 흔히 오해하는 것은 '도미니언'(지배)이라는 명칭이 인간의 지배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잘못되었다. 이것은 본래 인류의 신이자 판토크라토르라 불린 하즐리아의 지배를 의미했다. 그리고 하즐리아의 몰락과 함께 지배는 끝이 났다.백왕국의 동쪽, 클라우스트린 산맥과 그 너머 사막 황무지를 지나면 '옛 제국'의 심장부가 자리하고 있다. 한때 대륙을 아우르는 강대국이었던 옛 제국의 군단은 드웨곰과 첨탑과 같은 고대 종족들마저도 순응하게 만들거나, 최소한 순응하는 척하도록 만들 만큼 강력했다. 한때 풍요로웠던 심장부의 계곡과 비옥한 평원을 지나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시 카피타스가 세워진 강가의 계곡이 있다. 그리고 바로 여기, 가장 신성한 도시의 폐허 속에 하즐리아 몰..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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