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국의잔재1 [컨퀘스트 미니어처 게임/백왕국] 제국의 잔재 마지막 황제인 오토 4세의 죽음과 함께 제국의 운명은 결정된 듯 보였다. 귀족들은 황제가 직접 소집한 제국 공의회를 이용해 기사단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교회에 족쇄로 채우며, 군단을 해산시켰다. 제국의 보호가 없이는 아무도 그들의 주장에 도전할 힘이 없었다. 제국은 멸망했고, 다시는 귀족들의 통치를 위협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 이들이 그렇게 생각했다.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고, 제국의 이념은 적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강인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상황이 통제 불능으로 치닫자 제국의 생존은 강철 군단의 운명적인 결정에 달려 있었다. 강철 군단은 제국 공의회로부터 해산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했다. 강철 군단은 아르겜의 클레안 들판에 진을 치고 제국의 수도와 그 방문자을이 자신들의 보호 아래 있다고 선.. 2024.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