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가 주는 원초적인 육체의 만족감을 탐닉하는 혈족 장로들 사이에는, 하찮은 적들을 학살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는, 매우 헌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가 존재한다. 이들 중 많은 장로들은 무가치한 버러지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것이 아니라, 사냥할만한 가치가 있는 먹잇감을 상대로 인내심을 갖추어 계획적으로 사냥하는 것에서 새로운 보람과 기쁨을 찾았다. 그들은 적을 적이 아니라 먹잇감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모든 사냥꾼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완벽하게 수행된 사냥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전투에 뛰어들지 않는다. 그 대신 프라이드본은 인내심을 가지고 추적하고, 사냥감의 측면과 후방에서 돌격하며 아바타의 살인적인 잠재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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